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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5년 건설현장 사고 현황 정리 : 통계와 그래프로 보는 변화

by 로그러 202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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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5년 건설현장 사고 현황 정리 : 통계와 그래프로 보는 변화

건설현장은 여전히 “가장 위험한 일터”라는 말을 들을 만큼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0년부터 2025년(상반기)까지의 건설업 사고 사망자 추이를 표와 그래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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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도별 건설업 사고 사망자 통계

먼저,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연간 건설업 사고 사망자(또는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수와 2025년 상반기까지의 집계값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명) 집계 기준 비고
2020년 458명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건설업) 전체 사고사망자 중 약 절반 이상이 건설업
2021년 417명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건설업)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비중은 여전히 높음
2022년 341명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건설업) 사망사고 중 건설업 비중이 가장 큰 해
2023년 303명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건설업) 처음으로 300명 초반대로 진입
2024년 276명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건설업) 감소 추세 이어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2025년 138명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건설업, 상반기) 2분기까지 집계된 잠정 수치(연간 아님)

2020년 458명에서 2024년 276명까지 전체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매년 수백 명의 노동자가 건설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 2025년 값(138명)은 상반기(1~2분기) 기준이므로, 연말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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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프로 보는 건설현장 사고 추이

아래 그래프는 위의 통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막대 높이는 2020년(458명)을 100%로 보았을 때의 상대적인 비율로 표시했습니다.

2020~2025년 건설업 사고 사망자 추이 (상대 비율)
파란색 막대는 연간 사망자 수를, 회색 막대는 2025년 상반기 잠정값을 의미합니다.
458
417
341
303
276
138*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상반기)
기준: 2020년 = 100% 상단에 실제 사망자 수(명) 표기
* 2025년 수치는 상반기 기준 잠정 값으로, 연간 수치와 단순 비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건설현장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

통계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건설업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추락(떨어짐)입니다. 비계, 거푸집, 동바리, 작업발판 등 가설 구조물에서의 작업이 많고, 안전난간·추락방지망 설치 미흡, 안전대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고소 작업 비중이 매우 높다.
  • 공기(공사기간) 압박으로 안전조치가 후순위로 밀리기 쉽다.
  • 하도급·재하도급 구조에서 책임이 분산되고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기 쉽다.
  • 50인 미만 소규모 현장에서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건설업은 사고가 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 있지만, 실제로는 기본 안전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재래형 사고가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4. 법·제도 변화와 2020년대 이후의 흐름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반복 사망사고 사업장에 대한 과징금·면허 취소 등 강한 규제가 도입되면서 건설사의 안전관리 책임은 이전보다 훨씬 강조되는 분위기입니다.

그 영향으로 2020년 이후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는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 중 절반 가까이가 건설업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숫자만 줄이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현장 단위에서 “안전이 공정의 일부”가 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정리 : 통계와 그래프가 말해주는 것

2020~2025년 건설현장 사고 통계를 그래프로 정리해보면 몇 가지 메시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사망자 수는 줄고 있지만, 여전히 건설업 비중이 가장 크다.
  • 추락·무너짐 같은 기본적인 재래형 재해가 여전히 핵심 원인이다.
  • 소규모 현장하도급 구조에서 사고 위험이 높게 나타난다.
  • 법·제도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현장의 자발적인 안전문화가 필요하다.

이 글의 표와 그래프를 참고해 건설업 관계자, 발주처, 지자체, 관련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왜 아직도 이 숫자가 이렇게 높은가?”를 한 번 더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 글의 수치는 공개된 통계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연도별 집계 기준(사고사망자 vs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에 따라 세부 수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다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면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통계 원자료를 함께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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