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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16.8조 원! 어디에 쓰일까?

by 로그러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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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2026년 중기부 예산은 16조 8,449억 원(전년 대비 약 +10.5%)으로, 청년창업·AI 대전환·소상공인 회복에 집중 투자합니다.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예산이 16조 8,449억 원으로 편성되었어요. 전년(2025년) 대비 1조 5,961억 원 증가, 약 10.5% 확대입니다. 정부는 특히 청년창업, AI 산업, 소상공인 회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9월 국회에 제출되었고, 실제 집행은 2026년부터 시작돼요. 그렇다면 16.8조 원은 어디에, 어떻게 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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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중기부 예산의 핵심 키워드

중기부는 예산을 5대 중점 투자 분야에 집중합니다.

창업·벤처 혁신 선도 (4.4조 원) — 모태펀드 1.1조, 재도전펀드 2배 확대, TIPS·글로벌 TIPS 강화
디지털·AI 대전환 (3.7조 원) — AI 스마트공장, 민관공동 기술사업화, AI 응용제품 상용화
소상공인 성장 지원 (5.5조 원) — 경영안정바우처, 상권르네상스 2.0, AI 도우미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 (1.3조 원) — 지역혁신특구, 점프업 프로그램, 지역 창업 페스티벌
동반성장 생태계 (5.7천억 원) — 공정거래 강화, 기술보호, 기업승계 M&A 지원

 

 

청년·스타트업 중심 “도전적 창업 생태계” 확대

2026년은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됐습니다. 창업 루키 프로젝트청년 1,000명을 선발해 벤처 스튜디오 → 초기투자 → 보육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유니콘 브릿지 사업을 신설하여 유망 스타트업에 최대 2년간 16억 원을 지원하고, NEXT UNICORN 프로젝트(총 13.5조 원 규모)를 통해 AI·딥테크 기반의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육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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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AI 전환 가속화

2026년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AI 대전환입니다. 스마트공장 보급 예산이 전년 대비 85% 증가(2,361억 → 4,366억)했고, AI 응용제품 상용화 사업에 990억 원이 신규 편성되었습니다.

또한 민관공동 기술사업화 R&D 사업(1,299억 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공공 연구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실질적인 경영안정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바우처 사업이 새롭게 시행됩니다. 기존의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을 개편한 것으로, 전기·가스·수도요금,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실질적인 경영비용을 직접 지원합니다.

또한 상권 르네상스 2.0으로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고, AI 챗봇 형태의 ‘소상공인 AI 도우미’를 도입해 경영 컨설팅을 자동화할 예정입니다.

 

 

 

 

지역 기업의 글로벌 도약 지원

지역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혁신특구 3곳이 추가 지정되고, 민·관 협력의 점프업 프로그램(296억 원)이 신설됩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확산시키는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도 지속 추진됩니다.

 

 

 

 

기술보호·동반성장 강화

중기부는 기술탈취 근절 방안을 통해 한국형 증거 개시 제도,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 중소기업 기술분쟁 신문고를 운영합니다. 또한 AI 기반 영업비밀 보호 시스템디지털 포렌식 지원사업을 확대해 기술유출 예방 인프라를 강화합니다.

 

 

 

 

내년, ‘진짜 성장’의 해가 될까?

2026년 중기부 예산은 단순한 재정확대가 아니라 AI·청년창업·소상공인·지역균형이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성장 생태계 재편의 시작점입니다.

 

 

소상공인이라면 → 경영안정바우처
창업가라면 → 창업 루키·TIPS·NEXT UNICORN
제조기업이라면 → AI 스마트공장
이 세 가지는 꼭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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