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미카사에 빠져버려' 멋있다... - 2화

간지 미카사

 

 

거인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어

결국 걱정한 대로 거인들이 성벽을 뚫고 들어와 마을을 완전히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어.

1화에서 초대형 거인이 등장한 이후라, 이미 긴장도가 하늘을 찔렀었는데 이번엔 그냥 아예 마을 자체를 폭삭 밀어버리네...

제작진,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

에렌 표정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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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온 에렌과 친구들

거인이 들어와서 정신이 나가버린 우리 주인공 3인방, 에렌과 미카사, 그리고 아르민.

멘탈이 터져 나가서 보는 내가 더 안쓰럽더라.

그래도 에렌은 혼자 "내가 이놈들 다 죽여버릴 거야!"라며 흥분을 멈추지 않았는데, 솔직히 보는 나까지 어지러워졌음.

점점 더 표정이...

 

 

 

배 타고 도망가려는데, 갑옷 거인이 떴다!

다들 배를 타고 도망치려는 찰나에 갑자기 나타난 갑옷 거인.

야 이건 또 뭐냐 싶더라.

초대형 거인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더 멋있는 녀석이 떴어!

이 정도면 거의 최종 보스 아닌가? 등장 포스부터 장난 아니었지.

뭐 최종 보스인가? 포스가..

 

 

 

갑옷 거인의 히어로 랜딩, 제대로 간지남

벽을 부수고 들어온 갑옷 거인이 히어로처럼 멈추는 장면에서 순간적으로

"와, 뒷꿈치..." 걱정했지만, 너무 멋있어서 넋 놓고 바라보고 있었어.

거의 아이언맨 포스 아니냐구요?!

갑옷 거인 합격의 목걸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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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는 아빠, 비밀의 열쇠?

중간에 아빠가 등장해서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며 열쇠를 넘겨주는데,

"음... 이 열쇠, 분명 뭔가 있다!" 하는 느낌이 딱 오더라고.

아직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아빠 이 양반... 분명 평범한 의사는 아닐 거야.

떡밥이겠지?

비밀의 열쇠! 에렌이 밝혀가겠지?

 

 

 

흥분한 에렌에게 죽빵 날리는 미카사ㅋㅋ

극도로 흥분 상태에 빠진 에렌에게 냉정한 죽빵을 날리는 미카사!

그렇지 한대 맞아야 정신차리지!

너무 시원하더라고.

미카사의 팬이 되었습니다.

 

 

미카사 너무 멋있잖아...

이번 화에서 진짜 미카사의 매력에 빠져버렸어.

냉정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확실한 액션을 보여주는 미카사!

멋진 캐릭터들이 많다곤 들었지만, 미카사는 진짜 독보적인 느낌이 있더라.

앞으로 미카사 팬이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야.

아니 이미 팬이지!

미카사 2년사이에 많이 예뻐졌넹~

 

 

결국 다같이 군대 입대해버렸다

결국엔 우리 주인공들이 전부 다 입대를 해버렸어.

이제 본격적으로 군대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건가?

아주 기대되는 구만!

미카사가..ㅋ

 

 

 

2화를 보고 나니 갑옷 거인의 포스와 미카사의 멋짐, 그리고 아빠의 숨겨진 비밀까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 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