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11화 리뷰 - 픽시스 개간지... 미친 에렌...

 

벽 막기 대작전! 에렌 너만 믿는다?

지난 화에서 결국 픽시스 사령관이

에렌의 거인화를 활용해 벽의 구멍을 막기로 결정했어.

역시 우리의 픽시스 사령관,

이 분 결정력 하나는 진짜 끝내주는구나 싶었지.

근데 문제는 이 작전이 너무 위험해서

병사들의 멘탈이 탈탈 털렸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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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나간 병사들, 도망갈 준비 중...

병사들이 다들 무서워서 도망가려고 난리가 났더라고.

솔직히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보는 내가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

아니 여기서 도망가면 어디로 갈 거냐고!

바로 그 순간 우리의 개간지 픽시스가 나서서 엄청난 패기로

병사들의 마음을 딱 붙잡았지.

 

 

 

픽시스 사령관의 충격 발언, 멋있어서 소름...

픽시스 사령관은 에렌이 인간이 만든 병기라고 거짓말까지 치면서 

병사들에게 죽으려면 차라리 여기서 싸우다 죽으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어.

와 진짜 이 순간 픽시스 개간지였어.

이 정도면 진격의 거인 진짜 간지 원탑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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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전 개시! 에렌의 화려한(?) 변신

마침내 작전이 개시됐고,

에렌이 멋지게 날아가면서 화려하게 거인으로 변신했지!

변신 장면은 역시 언제 봐도 멋있어.

역시 주인공은 뭔가 달라, 이러면서 흥분했는데...

 

 

 

미친 에렌, 정신 못 차리고 미카사를 공격해버림?!

하지만 변신하자마자 에렌이 갑자기 정신줄을 놓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미카사를 공격해버렸어!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에렌 너 이 녀석 정신 좀 차리라고!

보는 내가 다 화가 나서 화면에 소리를 질렀어.

미카사를 공격하다니!

에렌 너 그러다 진짜 혼난다?

 

 

다음 화, 에렌 정신 차릴 수 있을까?

이렇게 또다시 긴장과 흥분으로 끝난 11화였어.

다음 화에선 에렌이 다시 정신 차리고 작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과연 어떻게 정신을 차릴지 너무 궁금해서 미치겠네.

 

진격의 거인은 진짜 매화마다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마성의 애니야.

얼른 다음 화 보고 와서 또 리뷰 남길게! 다음에 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