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9화 리뷰 - 두두등장 리바이! 그리고 에렌은?

 

미카사의 눈물로 끝난 지난화... 그리고 에이스들의 등장!

지난 화에선 에렌이 극적으로 살아 돌아오며

미카사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끝났지.

그런데 이번 화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 에이스들의 집합소,

바로 조사병단이 등장했어!

와~ 이 친구들 등장하니까 확실히 공기가 달라지네.

보는 내가 다 든든해지더라고.

 

 

 

드디어 등장한 그 남자! 리바이 병장!

그리고 이 조사병단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별,

바로 리바이의 등장!

진격의 거인을 본 적이 없는 사람도

리바이는 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어.

진짜 등장하자마자 액션이 미쳤더라고.

너무 빨라서 보이지도 않는데 거인들이 우수수 쓰러지는 걸 보니 진짜

"리바이 is 뭔들"이네 싶었지.

성격은 또 얼마나 까칠한지...

이 까칠함이 그의 매력을 더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아.

 

 

 

거인이 된 에렌의 충격적인 모습!

한편, 에렌은 거인 몸속에서 각성해서 스스로 거인이 됐는데,

그 연출이 진짜 소름이었어.

"와 이거 누구 상상력이냐..." 싶은 느낌이 딱 왔어.

근데 문제는, 거인이 된 에렌이 군인들에게 둘러싸여 또 위기에 처했지.

 

 

 

에렌의 과거, 조금씩 밝혀지나?

에렌의 과거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

아직 제대로 안 알려주는 느낌이라

더욱 궁금증이 폭발하는 중이야.

진짜 무슨 사연인지 미치겠다니까.

 

 

 

긴박한 순간! 포탄을 막아낸 에렌의 필살 변신!

결국 군인들이 에렌 일행에게 포탄을 발사했는데,

이때 에렌이 다시 거인으로 변신해서 포탄을 막아버렸어!

크으~ 역시 우리 주인공, 결정적인 순간에 한 건 해내는구나.

그런데 이번에는 변신이 반만 됐다는 게 또 문제...

 

 

 

반만 변신한 에렌, 과연 어떻게 될까?

이제 또다시 도망쳐야 하는 상황인데, 에렌이 제대로 변신도 못 하고 어정쩡하게 끝나버렸어.

진짜 매 화마다 이렇게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진격의 거인,

진짜 볼수록 미치겠네.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어!

이렇게 흥미진진한 9화를 보내고,

나는 10화 보러 바로 달려가야겠어!

 

다음 리뷰에서도 또 만나자고~!